춘천시, 6·25참전기념탑 건립…6억6000만원 투입해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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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내 6·25참전기념탑을 건립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가 국가보훈부에 신청한 춘천시6·25참전기념탑 건립지원이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북한군 기습 남침을 막아낸 한국군 최초의 승전지인만큼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후세에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탑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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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내 6·25참전기념탑을 건립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가 국가보훈부에 신청한 춘천시6·25참전기념탑 건립지원이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억 9800만 원 등 총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근화동 현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기념탑을 만든다. 기념탑 규모는 가로 10m, 세로 8m, 높이 8.65m다. 착공은 오는 2024년이다.
시는 기념탑이 건립되면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북한군 기습 남침을 막아낸 한국군 최초의 승전지인만큼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후세에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탑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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