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 위성 재발사 예고에 "한일 등과 도발억제 협력"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동맹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위상 발사에 대해 미국과 국제사회의 많은 지도자가 규탄했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재발사 의향을 밝힌 만큼 이 상황을 논의하고 도발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 일본은 물론 역내 다른 동맹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의 하와이, 한국, 일본 방문 계획을 밝히며 역내에서의 철통같은 동맹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