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 기술주 상승주도

김천 기자 2023. 6. 9. 06: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로이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59포인트(0.5%) 오른 3만3833.61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33.63포인트(1.02%) 오른 1만3238.52로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41포인트(0.62%) 오른 4293.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16일(4305.20)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이유는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4.58% 오른 234.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0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아마존은 전 거래일보다 2.49% 오른 124.25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애플은 1.55% 오른 180.57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도비는 4.95% 오른 439.0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CNN은 "뉴욕 증시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S&P500지수도 대형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강세장으로 하루를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