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싱글맘 지지 하디드 런던 데이트 “부모와 함께 식사, 같은 호텔 투숙”[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싱글맘 모델 지지 하디드(28)가 이번엔 런던 데이트를 즐겼다.
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지지 하디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자리에는 디카프리오의 아버지 조지 디카프리오와 계모 페기 앤 패러도 함께 참석했다.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런던의 5성급 호텔인 칠턴 파이어하우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레스토랑으로 향하기 전에 서로 30분 이내에 고급 호텔을 떠난 것으로 목격됐다.
하디드는 런던 외출을 위해 검은색 스웨터와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롱 블랙 코트로 멋을 냈다.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청바지, 흰색 스니커즈, 검은색 보머 재킷, 야구 모자, 안면 보호 마스크로 평소와 같은 의상을 선택했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지지 하디드의 가족은 디카프리오와의 열애를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두 사람이 관계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서 "레오와 지지는 서로를 볼 수 있을 때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다양한 약속으로 바쁠 때는 각자의 일을 하고 있으며 배타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모델 카밀라 모로메(25)와 4년간 열애 끝에 헤어졌다. 지지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30)와의 사이에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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