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 위원장 "가상화폐 업계, 이런 의무위반은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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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갠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위원장이 "가상화폐 업계처럼 준법 감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정보를 조작하는 곳은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은 변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공개하기 불편한 정보라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상화폐가 주식의 특성을 띠고 있다면서 증권법 적용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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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갠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위원장이 "가상화폐 업계처럼 준법 감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정보를 조작하는 곳은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은 변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공개하기 불편한 정보라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상화폐가 주식의 특성을 띠고 있다면서 증권법 적용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SEC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그 창업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를 거래 규모를 부풀리기 위해 고객 자산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제소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80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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