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 위원장 "가상화폐 업계, 이런 의무위반은 처음 봐"

나세웅 salto@mbc.co.kr 2023. 6. 9. 0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리 갠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위원장이 "가상화폐 업계처럼 준법 감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정보를 조작하는 곳은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은 변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공개하기 불편한 정보라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상화폐가 주식의 특성을 띠고 있다면서 증권법 적용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게리 갠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위원장이 "가상화폐 업계처럼 준법 감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정보를 조작하는 곳은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은 변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갠슬러 위원장은 "공개하기 불편한 정보라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상화폐가 주식의 특성을 띠고 있다면서 증권법 적용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SEC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그 창업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를 거래 규모를 부풀리기 위해 고객 자산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제소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80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