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40% “특자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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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해야할 방향으로 강원도민들은 '신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실질적인 자치분권 강화' 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응답자의 40.6%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택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향점으로 '산림 및 농업분야 특화를 통한 지역 발전',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존' 등도 꼽히면서 기존 농업·산림 산업을 육성하면서 환경자원을 보호해야 하는 과제도 재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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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해야할 방향으로 강원도민들은 ‘신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실질적인 자치분권 강화’ 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응답자의 40.6%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택했다. 이어 △실질적인 자치분권 강화(22.6%) △산림 및 농업분야 특화를 통한 지역 발전(16%)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존(14.4%) △분단 극복과 평화정착 (6.2%)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이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을 보면 도민들이 그리는 강원도의 미래상이 강원특별자치도 비전과 일맥상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반도체, 수소에너지, 이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연구개발특구 지정 특례가 포함돼 신산업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고, 향후 3차 후속개정 입법을 통해 강원형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강원과학기술원설립 특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향점으로 ‘산림 및 농업분야 특화를 통한 지역 발전’,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존’ 등도 꼽히면서 기존 농업·산림 산업을 육성하면서 환경자원을 보호해야 하는 과제도 재확인됐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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