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선생님과 수업하는 날” KCTC 전문대항군연대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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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는 날이 기다려져요."
어린이들을 위해 체육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군부대원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원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수시로 지도하고 있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군인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하는 날만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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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는 날이 기다려져요.”
어린이들을 위해 체육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군부대원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예하 전문대항군연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광일(29) 대위와 김윤태(28) 중사를 비롯한 10명의 간부들이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원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수시로 지도하고 있다. 주말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달리기·줄넘기·축구부터 배드민턴·야구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민을 들어주고 말동무도 돼주는 다정한 친구이자 형과 오빠 역할도 하고 있다. 안 대위와 김 중사는 같은 중대 소속으로 평소 헌혈과 어린이 정기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군인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하는 날만 기다린다”고 전했다. 김윤태 중사는 “아이들을 찾아 갈 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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