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멸종위기 야생식물 150개체 심어

권혜민 2023. 6.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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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이 8일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 등이 참석,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Ⅱ급 제비동자꽃 100개체, 날개하늘나리 50개체를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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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
▲ 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이 8일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에서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와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이 8일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 등이 참석,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Ⅱ급 제비동자꽃 100개체, 날개하늘나리 50개체를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원주청은 지난 2017년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의 안정적인 생태복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그간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식물 4종, 총 820개체를 식재해 모니터링한 결과 복원 후 4~5년이 지나 안정적 활착을 보인 대다수의 개체들이 개화·결실하는 등 정상적으로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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