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멸종위기 야생식물 150개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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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이 8일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 등이 참석,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Ⅱ급 제비동자꽃 100개체, 날개하늘나리 50개체를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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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이 8일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 등이 참석,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Ⅱ급 제비동자꽃 100개체, 날개하늘나리 50개체를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원주청은 지난 2017년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의 안정적인 생태복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그간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식물 4종, 총 820개체를 식재해 모니터링한 결과 복원 후 4~5년이 지나 안정적 활착을 보인 대다수의 개체들이 개화·결실하는 등 정상적으로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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