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평화컵’ 전국단위 3개 유도대회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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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유도 이벤트가 양구에서 열흘간 진행된다.
이어 2023 양구평화컵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2023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참가인원은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278명, 양구평화컵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는 4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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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생활체육·12일 전국대회 개막
양구문화체육회관서 열흘간 열전
‘초대형’ 유도 이벤트가 양구에서 열흘간 진행된다.
2023 아시아 및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파견대표선발전 겸 제27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가 8일 개막, 9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어 2023 양구평화컵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2023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 주최, 강원도유도회(회장 박승용)·양구군유도회(회장 조금묵) 주관으로 열리는 3개 대회는 모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된다.
강원도유도회·양구군유도회에 따르면 전국 단위의 유도대회가 열흘간 이어지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유도회 관계자는 주말의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를 올해 신설하면서 초대형 이벤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참가인원은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278명, 양구평화컵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는 440명이다. 메인 대회인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는 개인전 1763명, 단체전 874명에 달한다. 군유도회는 출전 선수에 선수단 임원과 팀 관계자, 학부모와 등을 포함하면 총 5000명 이상의 인원이 양구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는 순천만컵, 제주컵, 청풍기, 회장기 등과 함께 5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박승용 강원도유도회장은 “주말 생활체육유도대회가 신설돼 양구에서 열리는 단일 종목 대회로는 최대 규모로 성장했고 초·중·고교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면서 학부모들이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3개 대회가 열흘간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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