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노동자 사망 철저 수사 필요”
정상빈 2023. 6. 8. 23:56
[KBS 강릉]어제(7일)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민주노총 강원건설지부 등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민주당과 정의당 강원도당 등이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8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인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잇따라 사고로 숨졌지만, 발주처와 원청 업체가 협력업체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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