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동 산불’ 성금 34억 2천여만 원 이재민 지급

정상빈 2023. 6. 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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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지난 4월 발생한 강릉 경포동 산불 이재민에게 성금 34억 2천5백만 원이 오늘(8일)부터 차례로 나눠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지원 신청이 끝난 이재민 72세대에 우선 지원됩니다.

성금 지원 규모는 사망자 유족과 전소 세대에 각각 5천만 원, 주택 반소 세대 2천5백만 원, 세입자 1천만 원씩 등입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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