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이태원 유가족이 걷고 걸으면…특별법 닿을까

류우종 기자 2023. 6. 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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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2023 년 6 월 8 일 오전 10시29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를 출발해 국회로 향하던 중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지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 4당이 4월20일 발의한 특별법에 국민의힘은 '재난의 정쟁화', '특별조사위원회 권한의 입법 기능 오남용' 등을 이유로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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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2023 년 6 월 8 일 오전 10시29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를 출발해 국회로 향하던 중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지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 4당이 4월20일 발의한 특별법에 국민의힘은 ‘재난의 정쟁화’, ‘특별조사위원회 권한의 입법 기능 오남용’ 등을 이유로 반대한다.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부터 7월1일까지 참사 희생자 수만큼인 159㎞ 릴레이 행진을 이어간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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