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항 대중국 물동량 34.6% 감소
이현진 2023. 6. 8. 23:24
[KBS 울산]석유화학제품 수출 감소로 지난해 울산항의 대중국 물동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항 통계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에서 처리한 중국 수출입 물동량은 866만여t으로, 일년 전에 비해 34.6%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줄곧 울산항 교역국 2위였던 중국이 지난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교역량 5위로 밀려났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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