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외모로만 평가 받을 때 분노.. '마리아' 무대로 풀었다"(댄스가수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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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마리아'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무대 중에 가장 독기 품을 때가 언제였냐"고 물었고, 화사는 "'마리아'다. 저는 음악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으로만 저를 평가하는 게 화가 나더라. 그 당시에는 결과가 어떻든 무대에 다 풀어버려야지. 전 사람한테는 못 풀어서. 풀 데는 무대밖에 없었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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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마리아'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화사는 "저는 분노가 많은 편이다. 무대에 있어서. 음악을 할 때 독기 품고 할 때가 절정으로 가는 계단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무대 중에 가장 독기 품을 때가 언제였냐"고 물었고, 화사는 "'마리아'다. 저는 음악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으로만 저를 평가하는 게 화가 나더라. 그 당시에는 결과가 어떻든 무대에 다 풀어버려야지. 전 사람한테는 못 풀어서. 풀 데는 무대밖에 없었다"고 돌이켰다.
보아는 "무대에서는 어느 누구도 나를 터치할 수 없지 않냐? 이 시간 만큼은 나의 것이고. 그래서 일석이조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치티치티뱅뱅'이 내가 가장 독기 품었을 때 쓴 노래다. 지금은 기억도 안 나는데 스트레스가 았다. 외계인 분장까지 하고 모든 걸 다 풀어버렸다. 뿔까지 달지 않았냐"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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