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때려요?” 송가인, 미터급 고기 기절용 도구에 컬쳐쇼크(도시횟집)

서유나 2023. 6. 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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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미터급 고기와 한판승부를 벌인 도구에 컬쳐쇼크를 받았다.

이날 미터급 부시리를 잡기에 앞서 이태곤은 송가인에게 "조금 잔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가인이 "이걸로 때리는 거예요?"라며 컬쳐 쇼크를 드러냈자 이태곤은 "난리를 쳐서"라고 도구를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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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미터급 고기와 한판승부를 벌인 도구에 컬쳐쇼크를 받았다.

6월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12회에서는 일일 알바생 송가인과 함께하는 마지막 횟집 영업기가 공개됐다.

이날 미터급 부시리를 잡기에 앞서 이태곤은 송가인에게 "조금 잔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꺼낸 건 부시리 기절용 도구. 송가인이 "이걸로 때리는 거예요?"라며 컬쳐 쇼크를 드러냈자 이태곤은 "난리를 쳐서"라고 도구를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후 부시리를 잡아 든 이태곤은 부시리의 거센 반항에 고기가 바닥에 떨어지자 준비한 도구로 내려쳐 기절을 시켰다. 이어 한손으로 고기를 잡아 대야에 빠뜨리는 모습. 박력 폭발에 송가인은 "우와 멋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태곤과 부시리의 한판 승부로 홀이 물난리나자 홀지배인 이덕화는 "터프가이면 터프가이지 여기서. 아잇 물벼락 맞았네"라고 어김없이 투덜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부시리의 비늘은 송가인에 의해 깨끗하게 벗겨졌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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