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 재수학원서 130명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

최지희 기자 2023. 6. 8.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재수학원에서 8일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쯤 이 학원에서 식사한 학생들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130여명이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학생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현충일인 6일을 제외한 5일과 7일 급식한 음식물이 담겨 있는 보존식을 수거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재수학원에서 8일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쯤 이 학원에서 식사한 학생들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130여명이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학생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현충일인 6일을 제외한 5일과 7일 급식한 음식물이 담겨 있는 보존식을 수거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