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구해낸 '바이탈'...농심, 브리온에 2대1 역전승

김용우 입력 2023. 6.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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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 하인성이 팀을 위기서 구해냈다. 농심 레드포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농심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스플릿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서 0대11로 완패한 농심은 2세트 경기 10분 '실비' 이승복의 카직스가 바텀으로 이동해 '에포트' 이상호의 유미를 솔로 킬로 잡았다. 경기 21분 미드 한 타 싸움서 킬을 나눠가진 농심은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뒤 OK 저축은행의 미드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35분 바론 싸움서 에이스를 띄운 농심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초반 '엄티' 엄성현의 오공 갱킹 때 '든든'의 나르와 '쿼드'의 카시오페아가 죽은 농심은 경기 17분 바텀서 '바이탈' 하인성의 제리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미드서 '바이탈'의 제리가 '헤나'의 아펠리오스를 정리한 농심은 경기 21분 바론 싸움서도 대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두른 농심은 OK 저축은행의 미드와 바텀 2차 포탑을 철거했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농심은 경기 29분 바텀에서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다. 승기를 굳힌 농심은 OK 저축은행의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초토화시키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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