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덮쳐버리고 싶어…일렉 기타 치는 모습 섹시해”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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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가 "생각만 해도 눈물 난다"고 하자 엄정화는 "생각이 났나 보지? 상순이야?"라며 이효리 남편이상순을 언급했다.
한편, 이효리는 '노래 바꿔 부르기'에서 부를 화사 노래에 이상순이 기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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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전라남도 여수&광양으로 향해 전국 유랑 여정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보아는 "단 한 사람만을 위해 공연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가 "생각만 해도 눈물 난다"고 하자 엄정화는 "생각이 났나 보지? 상순이야?"라며 이효리 남편이상순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결혼한 지 10년 됐다. 나는 평소에 트레이닝복만 입고 심하게 신경을 안 쓴다. 그 모습이 애정은 가는데 여자로서는 모르겠다"며 "이번에 상순 오빠를 단독으로 앉혀놓고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노래 바꿔 부르기'에서 부를 화사 노래에 이상순이 기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일렉 기타를 딱 치는데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섹시함이 느껴지더라. 일렉 기타가 여자 보디처럼 생기지 않았나. 기타를 감고서 끼를 부리는데 덮쳐버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아직 못 했냐'는 짓궂은 질문에 이효리는 "아직은 어색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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