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최무성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 “지금부터 시작” (나쁜엄마)

‘나쁜엄마’ 이도현이 최무성을 체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최종회에서는 최순진과 함께 최무성을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이도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 실장(최순진)은 송우벽(최무성)을 찾아 차 대리(박천)가 죽은 것처럼 꾸미고 무릎 꿇고 눈물 흘렸다. 운 좋게 살았으면 물 건너 살 궁리나 해야 하지 않냐고 말한 송우벽에 소 실장은 “한 사람은 살아있어야 회장님 죄를 밝히지 않겠습니까”라며 차 대리와 통화 중인 휴대전화를 보여줬다.
이에 분노한 송우벽은 소 실장을 옥상 끝에 밀어붙이며 “원하는 게 뭐고. 곧 죽을 놈이 힘이 필요하나 돈이 필요하나”라고 분노했다.
소 실장은 뿌린 만큼 거두게 된다며 송우벽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고 이때 최강호(이도현)가 나타났다.
송우벽은 최강호를 보자마자 달려가 안으며 “다 필요 없다. 난 너만 있으면 다 끝이다!”라고 반가워했다.

그러나 최강호는 “죄송합니다. 전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며 송우벽에게 수갑을 채우며 “송우벽. 당신을 특수상해 및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합니다”라고 밝혔다.
당황하던 송우벽은 “괜찮겠나?”라고 물었고 최강호는 “식사 잘 챙기십시오”라며 수사관들에게 그를 넘겼다.
과거 소 실장은 최강호에게 전화해 도망가라고 말했다. 이에 최강호는 “당장은 송 회장의 모든 죄에 대한 구속영장을 받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면 방법은 단 하나 현행범 체포를 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송우벽이 미국 출장에 간다는 정보를 받은 최강호는 소 실장과 계획해 송우벽의 살인미수 현장을 만들어 냈다.
기자 앞에 선 최강호는 “얼마 전 송우벽 회장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피해자의 제보를 받고 조사하던 중 전일 오후 2시 우벽 그룹 본사 내에서 또다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 살인에 이르려 하는 피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피의자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훼손하려고 시도한 점과 전일 미국행 항공권을 소지한 것으로 보아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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