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광주] 불펜 힘 앞세운 SSG, KIA에 스윕승...김원형 “불펜의 힘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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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김민식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 동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꿔준 부분이 팀 승리에 발판이 됐다. 그리고 불펜 투수들과 좋은 호흡으로 1점차 승리를 지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최민준도 2이닝 공격적 피칭으로 호투했고 문승원도 어제 2이닝 오늘 마무리까지 잘 막아줬다. 3연전 동안 고생한 불펜 투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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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시리즈스윕을 달성한 SSG의 시즌전적은 35승 1무 18패가 됐다. KIA를 상대로 6번째 승리(2패)를 올리며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에서는 김민식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동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포수 마스크를 쓴 김민식은 든든하게 안방을 지켜냈다. 박종훈이 4이닝 2피안타 7사사구 4실점 4탈삼진으로 조기 강판된 가운데, 이로운과 최민준, 문승원 등 불펜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김민식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 동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꿔준 부분이 팀 승리에 발판이 됐다. 그리고 불펜 투수들과 좋은 호흡으로 1점차 승리를 지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 투수 이로운은 전날 데뷔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더 승리투수가 됐다. 김 감독은 “오늘 승리는 불펜투수들의 힘이다. 이로운이 어제 오늘 좋은 투구로 2승을 거뒀는데, 늦었지만 프로 첫 승리를 축하한다. 지금처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피칭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이로운 자신도 발전할 것으로 본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최민준과 문승원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최민준도 2이닝 공격적 피칭으로 호투했고 문승원도 어제 2이닝 오늘 마무리까지 잘 막아줬다. 3연전 동안 고생한 불펜 투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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