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조재윤 '평당 3만원' 집 찾고 화색..."300평 사도 1천만원"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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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형제, 주상욱과 조재윤이 시골 별장을 위해 빈집을 찾아 나섰다.
8일 방영된 KBS '세컨하우스2'에는 배우 주성욱, 조재윤이 빈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그려졌다.
빈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깔끔했고 두 사람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이어 굴착기가 도착했고 폐가를 무너뜨렸다.
주상욱은 "300평을 사도 1000만원이다. 건축 비용이 1억원이 넘는다. 진짜 원하는 것을 다 해볼 수 있는 메리트있는 집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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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주조형제, 주상욱과 조재윤이 시골 별장을 위해 빈집을 찾아 나섰다.
8일 방영된 KBS '세컨하우스2'에는 배우 주성욱, 조재윤이 빈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갈대밭 속에 숨겨진 빈집을 살펴봤다. 해당 집은 널찍한 대청마루에 다락방이 달린 정겨운 시골집이었다. 주방은 아궁이에 불을 때던 옛날식으로 구비되어 있었다. 기격은 80평 기준 역 3200만원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도로변에 있는 한 폐가를 발견했다. 빈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깔끔했고 두 사람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이어 굴착기가 도착했고 폐가를 무너뜨렸다. 해당 집은 집주인의 신청으로 이미 철거가 예정되어 있던 빈집이었다.
주상욱은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집이었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철거를 하더라. 너무 아까웠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저비용, 고효율을 자랑하는 산 자락에 있는 빈집을 찾았다. 10년 째 비워져 수풀 속으로 숨어버린 해당 집의 내부는 멀쩡한 곳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평당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듣고 두 사람은 웃음꽃을 피웠다.
주상욱은 "300평을 사도 1000만원이다. 건축 비용이 1억원이 넘는다. 진짜 원하는 것을 다 해볼 수 있는 메리트있는 집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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