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 경찰에 둔기 휘두른 60대…테이저건 제압
한웅희 2023. 6. 8. 22:17
공사장 소음이 시끄럽다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관에게 둔기를 휘둘렀다가 테이저건으로 제압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사장에서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망치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둔기를 계속 휘두르며 반항하자 삼단봉과 테이저건으로 제압해 체포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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