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참사’ 첫 재판, 다음 달 시작
김예은 2023. 6. 8. 22:15
[KBS 대전]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한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은 다음 달 4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과 방재시설 협력업체 관계자 등 5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불이 난 지하주차장에 폐지를 방치하고 화재경보시설을 꺼놓는 등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신료 변경 근거 합당한가…‘공정성·경영 능력·콘텐츠 경쟁력’
- 해외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나 축소?…사실은?
- 학폭위는 왜 안 열렸나?…이동관 “영향력 행사는 어불성설”
- 면회한 날 죽어 돌아온 아들…“인천 특전사 사망은 인재”
- [단독/탐사K] 부장판사님의 수상한 모임…주선자는 경영컨설팅업자?
- [현장K] 마을 입구까지 점령한 불법주차…주민 안전 위협
- 침수의 악몽, 그 후…“반지하엔 여전히 사람이 삽니다”
- [영상] 무인수상정으로 상륙…“해상도 유·무인 복합”
- [단독]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에 미 해사 출신 대위 선발…“부사관도 다수 지원”
- “전세 사기, 하반기에 더 터진다”…‘피해 예정자’는 속수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