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참사’ 첫 재판, 다음 달 시작

김예은 2023. 6.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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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한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은 다음 달 4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과 방재시설 협력업체 관계자 등 5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불이 난 지하주차장에 폐지를 방치하고 화재경보시설을 꺼놓는 등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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