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반대 10만 명 서명운동 돌입”
공웅조 2023. 6. 8. 22:12
[KBS 부산]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탈핵부산시민연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시민 10만 명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시민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말하는 대로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자국에 보관하면 되는데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는 해양투기를 고집한다며 일본 측을 비판했습니다.
탈핵시민연대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시민 10만 명 서명을 받은 뒤 다음 달 8일 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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