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주석, 런던금융특구시장 만나 "금융부분 협력강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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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중국 국가 부주석이 영국의 금융 부문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 부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니콜라스 라이언스 런던금융특구(City of London) 시장을 만나 "중국과 영국의 경제 무역 협력은 추세가 양호하고 잠재력이 거대하다"며 "금융업 협력이 양측 실무 협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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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정 중국 국가 부주석이 영국의 금융 부문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 부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니콜라스 라이언스 런던금융특구(City of London) 시장을 만나 "중국과 영국의 경제 무역 협력은 추세가 양호하고 잠재력이 거대하다"며 "금융업 협력이 양측 실무 협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금융업을 포함한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유지하고 있다"며 "영국 금융계와 협력을 심화해 양국 경제 무역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이언스 시장은 "영국과 중국은 광범위한 공동이익을 갖고 있으며 금융업 협력의 전망이 밝다"며 "중국 정부, 기업, 금융기구와의 협력을 심화해 상생발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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