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호 군락 훼손’ 잠수함 업체 검찰 송치
문준영 2023. 6. 8. 21:54
[KBS 제주]제주 연산호 군락을 훼손한 잠수함 업체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 잠수함 업체와 대표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문섬 일대 절대보존구역을 침범해 일부 구간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과거 기술 부족 등으로 운항구역도 작성에 착오가 있었던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었고,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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