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할망전시관 용역 최종보고회…“정체성 담을 것”
고민주 2023. 6. 8. 21:52
[KBS 제주]설문대할망전시관의 공간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가 오늘(8일)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보고회에서 당초 전시관 성격에 문제가 제기된 만큼 민속관, 역사관, 신화관 등 제주문화의 정체성과 향토성을 담아 내년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리소측은 또 지난달 최종보고회가 비공개로 진행된 것은 용역 내용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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