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가수 인생 위기...영탁 잡은 현영과 데스매치(미스터로또)

‘미스터로또’ 진해성과 박지현이 위기에 처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계급장 떼高’ 특집으로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TOP7을 애정으로 지켜본 레전드 마스터 군단이 출격한다.

‘미스터트롯2’ 마스터 대부 진성이 ‘계급장떼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변신하며 박선주,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 현영이 황금기사단 용병이 돼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미스터로또’ 진해성과 박지현이 위기에 처한다.사진=TV조선 제공

이날 치열한 노래 대결을 앞두고 누구보다 긴장한 TOP7 멤버가 있으니 바로 무패 사나이 진해성과 비운의 무승 사나이 박지현이다.

현재 진해성은 ‘미스터로또’ 전적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 그런 진해성의 상대로 과거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영탁을 잡은 현영이 출격하는 것. 이에 MC 붐은 “현영에게 지면 가수 인생 위기가 올 수 있다”라며 진해성의 멘탈을 흔든다.

대결상대 현영의 등장에 자신만만하던 진해성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다. 여기에 현영이 누가 봐도 고득점을 노리는 선곡을 공개해 진해성을 더욱 긴장하게 한다.

영탁 잡은 현영과 무패 사나이 진해성의 데스매치. 쫄깃한 긴장감 속 펼쳐진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까. 과연 진해성은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미스터로또’ 본방송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비운의 무승 사나이 박지현도 위기에 처한다.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저승사자 마스터’로 불린 박선주와 대결하게 된 것.

급기야 스승 박선주와의 대결을 앞두고 박지현의 얼굴이 사색이 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현재까지 황금굿즈 로또 추첨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박지현은 “내 굿즈가 많이 쌓여 있을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고 우승 의지를 불태운다.

이런 가운데 박선주의 선곡이 ‘미스터로또’를 혼돈의 도가니로 만든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방송 최초로 트로트에 도전하는 것.

박선주가 야심 차게 선곡한 트로트는 과연 어떤 노래일지, 오직 ‘미스터로또’에서만 들을 수 있는 박선주의 트로트 무대는 얼마나 귀호강을 시켜줄지, 스승 박선주와 애제자 박지현의 치열한 배틀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6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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