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홍원기 감독 “‘7이닝 무실점’ 최원태가 흠잡을 데 없는 피칭했다”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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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LG트윈스에 13-0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폭발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 집중타 4개가 터지며 3득점한 키움은 2회와 3회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3회 다시 장단 5안타를 몰아치며 4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키움은 2사 2,3루에서 김준완의 우전 2타점 2루타로 13-0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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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LG트윈스에 13-0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폭발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 집중타 4개가 터지며 3득점한 키움은 2회와 3회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3회 다시 장단 5안타를 몰아치며 4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6회 다시 타선이 터졌다. 1사 만루에서 송성문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이형종도 1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10-0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8회도 쉬지 않고 LG를 몰아붙였다. 1사 1,2루에서 터진 김휘집의 중전 적시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키움은 2사 2,3루에서 김준완의 우전 2타점 2루타로 13-0을 완성했다.
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최원태가 흠잡을 데 없는 피칭을 해줬다. 7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며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시즌 4승째를 올린 최원태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장단 20안타를 터트린 야수진을 칭찬했다. 홍 감독은 “이정후를 비롯해 김혜성, 이형종이 좋은 수비를 해준 덕분에 흐름을 뺏기지 않았고, 동시에 최원태의 어깨도 가볍게 했다. 공격에선 1회 이정후가 2타점 2루타를 치며 팀 타선의 불을 지폈다. 4회 김수환이 추가 타점을 만들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고 했다.
이날 김준완이 5타수 2안타 2타점, 김혜성이 5타수 4안타 1타점, 이정후가 4타수 2안타 3타점, 러셀이 4타수 4안타 1타점, 송성문이 4타수 2안타 2타점, 이형종이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타선에서 6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이번 3연전 동안 고척에서 큰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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