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직전 건물 폐쇄…인근 주민까지 여수로 이주” (관계자 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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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멤버들이 나로우주센터의 컨트롤 타워 MDC에 방문했다.
6월 8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나로우주센터' 2탄으로 꾸며져 발사 과정에 관련된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봉인 해제했다.
고정환 본부장은 멤버들을 MDC 발사통제지휘소로 안내하며 "실제 발사 운용을 하는 곳이다. 발사 진행, 중단, 취소를 이 방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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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멤버들이 나로우주센터의 컨트롤 타워 MDC에 방문했다.
6월 8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나로우주센터' 2탄으로 꾸며져 발사 과정에 관련된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봉인 해제했다.
이날 누리호 수장인 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등장했다.
고정환 본부장은 멤버들을 MDC 발사통제지휘소로 안내하며 "실제 발사 운용을 하는 곳이다. 발사 진행, 중단, 취소를 이 방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연구원들이 MDC에서 발사를 함께 보냐'는 질문에 고 본부장은 "발사체 개발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은 MDC 뒤쪽에 앉아서 발사 과정을 지켜본다"고 전했다.
이어 "MDC가 발사대에서 약 2km 떨어져 있다. 그런데 로켓이 날아가다가 건물 쪽으로 떨어질 수 있다. 안전 확보를 위해 건물 밖으로는 못 나간다. 모든 유리창에 방폭 필름을 부착했다"고 덧붙였다.
또 "가장 가까운 섬인 광도에 10~20명 정도 거주한다. 발사 전날 주민들을 전원 여수로 이주시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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