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홍김동전' 1% 시청률에 KBS 부사장 앞에서 절 + 눈물 호소

이소연 2023. 6. 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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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벌 사모 분장을 한 홍진경이 KBS 임원들 앞에서 절을 했다.

6월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주우재, 홍진경, 장우영, 조세호, 김숙이 KBS 부사장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에는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태국인 분장을 한 홍진경을 본 KBS 임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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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벌 사모 분장을 한 홍진경이 KBS 임원들 앞에서 절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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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주우재, 홍진경, 장우영, 조세호, 김숙이 KBS 부사장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우재는 김덕재 부사장과 예능국 임원들이 회의하는 동안 사무실에 쳐들어갔다.

처음에는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태국인 분장을 한 홍진경을 본 KBS 임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조현아 예능센터장은 "어제 재미있었는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방송이 재미있었지만, 1% 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언급한 것.

조세호와 주우재는 "더 열심히 하겠다. 프로그램에 팬이 있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커피차도 보내고 스콘도 보내주셨다"고 자랑했다.

홍진경은 갑자기 공손한 자세로 "우리 어르신. 아니 수뇌부. 언제나 저희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스태프들 사실 가족이 많다."면서 갑자기 억지 눈물을 보였다.

급기야 홍진경은 울음을 참지 못한 것처럼 자리를 뜬 뒤 뒤늦게 절까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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