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촉법소년?"..훔친 차로 운전하다 사고 낸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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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1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한 주택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SUV를 훔쳐 다음 날 새벽까지 6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운전해보고 싶어서 차를 훔치기로 했고,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노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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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1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한 주택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SUV를 훔쳐 다음 날 새벽까지 6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산시 인주면의 한 농지에서 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운전한 거리는 100km 이상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150km를 웃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학교 2학년으로, 이 중 2명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운전해보고 싶어서 차를 훔치기로 했고,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노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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