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명의 서한문 대통령실 전달...유족, 이달 중순 이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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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고 이유빈 양의 사인이 백신과 관계 없다는 질병관리청 심의 결과와 관련해 제주자치도가 대통령실에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당초 대통령실에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려 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지난달 23일 전자문서로 재심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양의 모교인 제주교대 교수들도 사인 재검토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질병관리청에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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