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좋더니, 수도권 밤사이 최대 60㎜ 폭우…오전 그치고 무더위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6. 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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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요일인 9일에는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 한때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에 많게는 6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 서해5도 10∼50㎜,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서부 내륙 5∼20㎜, 전북과 전남 북부, 울릉도·독도 5㎜ 안팎이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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