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장 인기 있는 신상 호텔 1위 차지한 몰디브 호텔 모습
김혜성 여행플러스 인턴기자(mgs07175@naver.com) 2023. 6. 8. 21:18
신혼여행의 성지 몰디브에서 가장 예약이 어려운 신상 호텔은 어디일까. 최근 이를 바탕으로 한 조사를 발표해 관심을 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가장 인기 있는 신규 호텔 1위’로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 호텔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 호텔은 1인 숙박은 불가능하고 최소 2인 이상부터 객실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 호텔은 무려 150만 개에 달하는 숙박 시설 중 1위를 한 것으로 더 영예로운 결과였다.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는 5성급 호텔로 몰디브 최대 규모 수중 레스토랑을 비롯한 3개의 호텔 식당, 호텔 전용 수영장, 호화 스파 시설, 체육관, 테니스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호텔 투숙 시 수영장에 쟁반을 띄워 조식을 먹는 플로팅 조식(Floating breakfast), 밴드 공연, 브랜디 무제한 제공, 개인 가이드를 동반한 무료 스노클링 체험, 프라이빗 크루즈 체험 등의 고객을 배려한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기준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 객실 가격은 최소 600유로(약 83만 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1200유로(약 167만 원)까지 올라간다.
이밖에 인기 있는 신규 호텔 2위는 인도네시아 세마랑의 파드마 호텔 세마랑, 3위는 베트남 다낭의 코지 다낭 부티크 호텔, 4위는 시그넷 파크 BI 자이푸르, 5위는 브라질 주앙 페소아의 바라 호텔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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