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경기 QS’ 키움 최원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 눈앞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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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투수 최원태(26)가 또다시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했다.
최원태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면서 무실점 호투했다.
1회부터 삼진 한 개를 곁들여 11구 만에 이닝을 마친 최원태는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에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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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키움히어로즈 투수 최원태(26)가 또다시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했다. 6연속 경기 QS다.
최원태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면서 무실점 호투했다.
1회부터 삼진 한 개를 곁들여 11구 만에 이닝을 마친 최원태는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에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3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최원태는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스틴 딘에 우전 2루타를 맞았지만 박동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위기가 있었지만 역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최원태는 5회 선두타자 오지환에 우전 안타를, 1사 1루에서 박해민에 우전 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신민재의 땅볼 때 2사 1,3루가 됐지만 최원태는 당황하지 않고 홍창기를 2루수 앞 땅볼로 여유롭게 아웃시키고 이닝을 마쳤다.
6회에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성에 좌전 2루타를, 2사 2루에서 허도환에 몸에 맞는 볼을 던지며 2사 1,2루가 됐지만 정주현을 우익수 플라이아웃으로 처리했다.
7회는 삼진 2개를 솎아냈다. 선두타자 이재원에 몸에 맞는 볼을 던졌지만 무사 1루에서 박해민을 삼진으로, 신민재의 땅볼 때 이재원을 2루에서 포스 아웃시키고, 이주형을 삼구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최원태는 총 94구를 던졌다. 슬라이더(30구)와 커브(20구), 속구(18구)를 중심으로 투심(13구), 체인지업(12구)을 골고루 섞었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였다. 연이은 호투 행진에 한때 4.89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ERA)도 2.82까지 내려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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