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청주 지하철 시대' 가시화 소식에 네티즌 관심과 환영

<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제(그제) 윤석열 대통령이 청주를 방문해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실크>
누리꾼들은 "지하철로 청주 도심에서 공항까지. 기대된다", "이제 청주도 발전해야지" 등의 환영의 댓글이 주를 이룬 가운데,

"지하철 좋긴 하지만 건설비나 운영비 어떻게 감당하려고", "총선용 공약 아니냐"라며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
배설물과 쓰레기로 가득 찬 환경에서 고양이 카페를 운영한 업주가 적발됐다는 소식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공분했습니다.

해당 업주는 과거에도 수차례 이런 의혹을 받아왔는데요.

<실크>
누리꾼들은 "법이 약하니 여러 번 걸려도 무서울 게 없는 거다", "다시는 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라며 무거운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다음은 충주역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마을 진출입로가 편입돼 수백 미터를 돌아가게 될 처지에 놓였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충주시는 주민설명회 당시 공사 평면도를 보여주며 주민들을 설득했다는 입장이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달랐는데요.

<실크>
"평면도 보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자신의 부모님이 사는 마을이라면 이렇게 처리를 했을까?"라며 탁상행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슬기를 채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리포트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했는데요.

<실크>
"지난번에 다슬기 줍다 넘어졌는데 큰일 날 뻔했다", "다슬기 자주 잡는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