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케인 와도 우승 불가능... 맨시티 못 넘어” 레전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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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를 넘을 수 없다."
이를 지켜본 앤디 콜은 ESPN을 통해 "맨유가 케인, 라이스 같은 선수를 영입해도 맨시티와 격차가 너무 커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없다"면서, "두 선수가 팀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맨시티를 추월하기는 힘들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의 멀티골로 맨유에 2-1 승리를 거두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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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를 넘을 수 없다.”
맨유 레전드가 일침을 날렸다.
이번 시즌 맨유는 핵심 멤버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분투하며 프리미어리그를 3위로 마쳤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수확도 있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었지만, 제자리인 정상권을 찾아 가기 위해 전력 보강은 필수다. 잉여 자원을 대거 방출하고 굵직한 선수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가장 공들이고 있는 대표적 빅네임은 토트넘 홋스퍼 간판 공격수인 해리 케인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다.
이를 지켜본 앤디 콜은 ESPN을 통해 “맨유가 케인, 라이스 같은 선수를 영입해도 맨시티와 격차가 너무 커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없다”면서, “두 선수가 팀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맨시티를 추월하기는 힘들다”고 주장했다.
최전방부터 최후방까지. 이번 시즌 맨시티는 무서운 뒷심으로 리그에서 아스널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했다. 지난 3일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의 멀티골로 맨유에 2-1 승리를 거두고 정상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밀란을 꺾으면 트레블을 달성한다.
앤디 콜은 “모두 이번 시즌에 아스널이 우승할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맨시티가 더 좋은 팀이었고, 아스널은 우승에 실패했다”고 팩트를 들이밀었다.
일리 있는 말이다. 맨시티는 최근 세 시즌 연속 리그를 제패했다. 맨유가 맨시티에 다가서려면 균형 잡힌 스쿼드와 최전방에서 방점을 찍어줄 확실한 골잡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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