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상서 어선 프로펠러 부유물에 감긴 어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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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해상에서 프로펠러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하지 못한 어선이 해경에 의해 안전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5시 56분쯤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1.5해리 해상에서 프로펠러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하지 못하고 있던 24톤 어선 A호(승선원 3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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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속초 해상에서 프로펠러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하지 못한 어선이 해경에 의해 안전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5시 56분쯤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1.5해리 해상에서 프로펠러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하지 못하고 있던 24톤 어선 A호(승선원 3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속초해경은 오후 3시 16분쯤 A호 선장으로부터 프로펠러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한 상태라며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를 접수, 속초해경구조대 및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속초해경구조대는 A호 승선원 3명의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프로펠러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했다.
부유물이 제거된 A호는 자력으로 항해가 가능하여 추가조업 후 속초항으로 입항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바다에는 각종 부유물이나 어구 등 항해하는데 다양한 장애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양 사고 발생 시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고해 달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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