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가 문제야!' 버틀러, 3차전 패배 자기 탓으로 돌려

장성훈 2023. 6.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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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버틀러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 94-109로 완패했다.

이날 버틀러는 40분 동안 뛰며 2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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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버틀러(왼쪽)

지미 버틀러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 94-109로 완패했다.

이날 버틀러는 40분 동안 뛰며 2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야투는 24개 중 11개를 성공시켰다.

경기 후 버틀러는 기자회견에서 마이애미가 리바운드에서 33-58로 뒤진 이유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부터 제대로 하겠다. 루즈 볼을 잡기 위해 내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다른 선수들도 따라할 것이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리바운드 잡기에 더 신경을 쓰겠다는 것이다.

버틀러는 이번 포스트시즌 20경기에서 평균 27.3득점, 6.6리바운드, 5.9어시스트, 1.8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덴버에 1승 2패로 뒤진 마이애미는 10일 4차전을 갖는다.

버틀러는 이번이 마이애미에서의 네 번째 시즌으로, 마이애미를 매년 NBA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마이애미는 지난 4시즌 동안 두 차례 NBA 파이널에 올랐다. 해당 기간 동안 콘퍼런스 결승에는 세 차례 진출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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