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영서 시간당 20~30mm 강한 비‥낮엔 맑고 더워

[뉴스데스크]

오늘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북서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한 차례 지났습니다.

현재 비는 서울 도서 지방을 비롯한 서쪽 내륙 곳곳에 그리고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늦은 밤부터는 북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시 다가오겠습니다.

새벽 사이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의 지속 시간은 길지 않지만 시간당 강우 강도가 20에서 30mm로 강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에 최고 60mm 이상,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에 10에서 50, 또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강원 영동에 5에서 20mm가량입니다.

그래도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는 비가 그치겠고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8도, 대구 31도까지 올라서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 지방은 오전에 구름이 걷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에서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 내륙 지방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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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178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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