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콘서트 부정거래 티켓 강경 대응 "입장 제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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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소속사가 콘서트 티켓 부정 거래에 칼을 빼들었다.
7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SNS 공지를 통해 "현재까지 메일로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해 부정 거래로 강하게 의심되는 좌석은 적절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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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소속사가 콘서트 티켓 부정 거래에 칼을 빼들었다.
7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SNS 공지를 통해 "현재까지 메일로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해 부정 거래로 강하게 의심되는 좌석은 적절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주최사(비트인터렉티브), 주관사(스프링이엔티)는 부정 거래 관련하여 사전에 공지드린 바 있으며, 관객분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부적절한 경로를 이용한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공지된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 및 피해 상황은 전적으로 부정 거래 당사자에게 있으며, 비트인터렉티브 포함 모든 공연 관련 주최사, 주관사의 책임은 일절 없다"라며 "이후에도 부정 거래 티켓 및 거래 상황을 발견하신 분은 거래 증거(판매자 정보, 좌석 번호, 예매 번호, 거래 가격 등 관련 부정 거래 정황이 담긴 캡처본, URL 등)와 함께 지속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2023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트 인 서울(The Light in Seoul)'이며 오는 17, 18일 양일 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포레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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