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檢, 새마을금고 회장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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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수장인 박차훈 회장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 당국은 앞서 지난 4월 27일에는 사모펀드 자금 출자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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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수장인 박차훈 회장을 압수수색 했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 동부지검은 이날 박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여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일 새마을금고 기업금융2부 A팀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구속했다. A팀장은 국내 PEF 운용사인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A팀장은 박차훈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A팀장과 함께 박 회장의 또 다른 측근으로 알려진 M캐피탈 B부사장도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앞서 지난 4월 27일에는 사모펀드 자금 출자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당시 검찰은 새마을금고 부동산 PF 부서, 대체투자본부 기업금융부 등에 대한 증거물품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시장 큰 손인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수사가 박 회장 등 최윗선까지 향하면서 새마을금고가 출자한 PEF 운용사들로 수사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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