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8일 뉴스리뷰

■ 선관위 국정조사 합의…오염수 청문회도 개최

여야가 중앙선관위의 채용 비리 의혹과 북한발 선관위 해킹 시도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도 국회 차원의 검증 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이동관, 아들 학폭 의혹 반박…"왜곡·과장"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아들 학폭 의혹에 "사실관계가 왜곡·과장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정순신"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분리징수 철회시 사퇴"…대통령실 "별개 문제"

김의철 KBS 사장이 TV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을 철회하면 사퇴하겠다며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수신료 분리징수는 국민이 원하는 일로, 사장 사퇴는 별개 문제"라고 일축했습니다.

■ 코레일 '역주행' 사과…지난달 점검선 '양호'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1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데, 지난달 유지보수업체 점검에서는 '양호'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내일 U-20 4강전…광화문 새벽 거리 응원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이 내일(9일) 오전 6시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붉은 악마와 함께하는 길거리 응원전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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