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죽다 살아나 덤으로 사는 팔자" (ft. 딸 시은&시우)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박남정이 죽을 고비를 넘겼던 과거를 언급한 가운데 딸 시우, 시은에 진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최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통해 ‘박남정vs만신들! 아버지 이름도 모르는 배부른 고아였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됐다.
이날 박남정이 출연, 그는 스케이지 멤버이자 딸인 박시은과 안무챌린지로 이슈를 전하며 최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격 점사를 시작했다.촌철만신부터 진행, “산소가 안 보인다”며 조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박남정은 “실제 아버지 성함을 모른다”며 깜짝, 만신은 “어머니 계셨지만 본인은 배부른 고아 태어날 때부터 외로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그렇기에 지금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애틋할 것이라 했다.
다음은 젠틀만신이 진행, “친가와 단절해 외가와 지냈을 것 같다”고 했고 “겉으론 유해보이지만 그렇지 않아 결혼 후 아내에게 주도권 넘긴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에 대해 언급, 첫째는 연기를 했거나 팀이 바뀌었을 것이라며 둘째는 욕심이 많다고 했다.특히 “혹시 라이브카페를 했나 올해부턴 새로운 변화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지혜만신은 강한 종교의 기운이 보인다며 “조상에서 한량의 예술성이 보인다”며 큰 딸은 야망이 강하고 5대양 6대주로 나가는 글로벌 인재 가능성이 보인다, 둘째는 욕심이 있어, 자기 색이 뚜렷하다”고 대답 “화목한 가정이지만 자식 때문에 신경쓸 일이 많을 것”이라 했다.
다음은 고상만신이 진행, “패들고 있는 어르신들이 중간에 끊겼다 그 이후 집안이 몰락과 기움으로 평탄하지 못했다”며“가족의 미래를 정해놓은 걸로 보인다, 딸의 독립을 짖해줘야하는 때”라고 점쳤다. 다음은 강담만신이 진행, 역시 2023년 새로운 변화를 언급했다. 시은과 시우 두 딸에 대해선 “전혀 다르다”며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줄 것을 명심,“큰 딸은 더 높이 올라갈 기량이 보인다”며 글로벌 클래스라 전하며 “둘째는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안 잡혀, 두 딸이 연예계 질툴은 확신하나 지나친 부성애는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다음 순수만신이 진행, 박남정에 대해 “다른 연예인들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나 돈보다 순수한 열정 그 자체”라며“자식농사에 올인하기보다 나 자신의 발전에 투자할 시기”라고 말했다. 사업운과 후배양성 기운이 느껴진다는 것. 그러면서 “큰 딸 시은에게 우울증이 보인다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둘째 시우에게도 외국운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를 다 들은 박남정은 “사실 아버지 성함조차 몰라, 자신이 부끄럽지만 어머니를 위해 침묵을 택했다”고 했다. 모른척 해도 될지 고민이었다는 것. 또 어머니 곁에서 자라지 않은 것에 대해 박남정은 “어린이 합창단으로 지내며 8년간 지냈다”며현재 모친이 은퇴한 목사님이지만 신앙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사이버대학을 졸업했다는 박남정은 주변에서 석,박사 제안을 받는다며 학업에 관심을 보였다.
박남정은 자신의 교육철칙에 대해서도 전했다. 박남정은 “나쁜생각은 무조건 집에서 하라고 해, 실제로 딸들에게 시켰던 교육,자녀들을 믿고 받쳐주는 역할만 하려했다”고 했다. 박남정은 “둘째가 유명인 가족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있어,트라우마를 얘기, 힘들었다고 하더라”며 “노력해서 5개 대학 동시에 합격한 딸, 아버지 도움없이 가고싶은 대학도 선택해서 들어갔다 , 하지만 언니 이상으로 될거라 꿈만 꿀까 걱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둘째도 연예계 길이 맞을지 묻자 촌철살인은 “둘째 딸 시우에 대해 연예계 쪽 아니다 예술적 감각있지만연출과 제작분야 추천, 더 성공할 수 있다”며 “배우의 길을 가도 그런 쪽으로 흐를 것이라 예언한다”고 했다. 순수만신도“둘째 시우에게 외국운이 보여, 공부로 지도자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젠틀만신도 “근데 둘째는 뭘해도 해낼 아이 욕심이 많고 노력파, 마음의 상처가 보여 , 아빠와 언니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며 “그 상처로 무조건 성공할 친구”라 덧붙였다.
무엇보다 박남정은 “나는 언제까지 춤과 노래를 출 수 있을까”라며 장르를 바꿔야할지 고민,만신들은 “사실 죽을 뻔한 장면이 보인다 사고로 죽다 살아서 덤으로 사는 팔자”라고 했다. 이에 박남정은 “낭떠러지 떨어지거나바퀴가 빠져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도 있었다”며 역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언급, 만신들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고민하지 마라 마음껏 하고싶은대로 살아라”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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