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관위 국정조사, 감사원 감사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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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검증 특위를 설치하고 국회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쿠시마 검증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을 담은 국정조사 조사 계획서와 후쿠시마 검증 특위 구성안을 다음 주 국회 본회의에 제출해 의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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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특혜 채용 의혹' 논란이 나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검증 특위를 설치하고 국회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쿠시마 검증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을 담은 국정조사 조사 계획서와 후쿠시마 검증 특위 구성안을 다음 주 국회 본회의에 제출해 의결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선관위 국정조사는 감사원 감사가 끝난 뒤 진행해야 한다"면서 "후쿠시마 검증 특위는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이번 달 말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뒤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수용하면 그때 국정조사도 별도로 진행하면 된다"면서 "감사원 감사를 회피하는 상황에서 국정조사 시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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