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분증 표준 만들어 국민 불편 해소하고 행정효율 높인다

2023. 6. 8. 20: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주민등록증 등 7개 신분증 개선을 위해 '국가신분증 운영 표준' 제정

임보라 기자>

앞으로 국민과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국가신분증 7종이 표준화됩니다.

적용 대상은 정부가 발급하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국가보훈 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 등록증, 외국인 등록증입니다.

그동안 성명이 긴 사람의 신분증에는 성명 일부만 표시되는 등 신분증마다 운영 기준과 방식이 달라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모든 국가신분증에서 한글 19자·로마자 37자 내로 성명이 온전하게 표기되고, 사진 규격도 가로 3.5cm·세로 4.5cm 여권용 사진으로 통일됩니다.

아울러 오래된 신분증으로 인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갱신도 추진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