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미국 대사 "중국, 마이크론 등 미국 기업 제재‥저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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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는 중국의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제재에 "분명히 저항하겠다"고 공개 언급했습니다.
번스 대사는 현지시각 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국의 미국 긱업 제재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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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는 중국의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제재에 "분명히 저항하겠다"고 공개 언급했습니다.
번스 대사는 현지시각 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국의 미국 긱업 제재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이크론 뿐만 아니라 딜로이트, 베인앤컴퍼니, 캡비전, 민츠 그룹 등에 대해서도 영업정지나 압수수색 등의 조치가 있었다고 열거한 뒤 "미국 회사들이 타깃이 되고 있다,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76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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