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6. 8. 20:27
[KBS 부산]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지역 어민단체는 도쿄까지 찾아가 해당 장관에 오염수 방류를 앞둔 어민들의 불안감을 전하고, 방류 반대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가 임박해지면서 부산의 한 마을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행동에 나설 정도로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야는 국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과 수산업계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정치권이 마련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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