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여자' 이채영, 신고은과 영혼 바뀌었다는 최윤영에 충격[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3. 6.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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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최윤영의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후 오세린은 주애라에 자신이 증거 영상을 봤다고 알렸다.

주애라는 과거 자신이 한 말을 떠올리며 "말도 안 돼"라며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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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최윤영의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날 주애라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 누워있는 정겨울에게 자신이 오세연(이슬아 분)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주애라는 증거 영상을 가지고 있는 정겨울에 절대 깨어날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이후 오세린은 주애라에 자신이 증거 영상을 봤다고 알렸다. 주애라는 "네가 그걸 어떻게 봐? USB 복사본 행방은 정겨울만 알 수 있어"라고 확신했다. 오세린은 "내가 정겨울 이거든. 내가 유일하게 그 영상을 본 사람"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세린은 "오랜만이다. 내 친구 애라야"라고 인사했다. 주애라는 "네가 정겨울이라고?"라며 믿지 못했다. 오세린은 "어. 오세린 씨랑 나 영혼이 바뀌었어. 신도 너의 악행을 볼 수가 없었는지 나한테 기적을 선물했더라고. 네가 그랬잖아.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절대 못 깨어날 거라고 기억 안 나?"라고 물었다.

주애라는 과거 자신이 한 말을 떠올리며 "말도 안 돼"라며 믿지 못했다. 오세린은 "네가 찾는 정겨울은 나니까 이 사람 건드릴 생각하지 마. 그리고 이제 오세연 씨를 죽이고 우리 아빠한테 누명 씌운 죗값 치를 준비해"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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